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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中기업과 합작사 설립
▲ ㈜에코프로 회사 전경.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에코프로가 중국 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국내 및 중국에 대규모 설비를 증설한다.

이번 증설은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소재 제조용 전구체 생산 및 수급을 위한 것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중국 최대 금속재생기업이자 양극업체인 GEM사와 공동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합작사는 한국과 중국에 각각 500톤 규모의 양극소재용 전구체 생산설비를 확보해 에코프로비엠이 제조하는 양극활물질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 및 판매하는 양극활물질은 완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구체를 동사가 대부분 자체 생산해오고 있다.

합작사 설립은 중국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규모의 경제, 인건비 절감, 원재료 조달 경쟁력 강화 등을 실현,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비엠의 매출 및 이익 등을 재무제표에 연결 반영하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 합작사 실적도 투자한 지분율에 따라 손익에 반영하게 돼 향후 실적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합작사는 이미 에코프로비엠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한 만큼 꾸준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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