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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채용 651명↑ … 공공부문 일자리 '조기 채용'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6일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TF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일반직 국가공무원과 교원을 작년보다 총 805명 더 선발한다. 경찰과 해경, 소방직 등의 상반기 조기채용도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상목 1차관 주재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 △설 민생안정 대책 △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고용여건을 감안해 올해 국가·지자체 공무원을 1만명 이상 증원한다.

올해 예산안에 반영된 9427개의 일자리는 1분기에 집중적으로 보강된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추가 증원소요는 수시직제를 통해 반영한다.

일반직 국가공무원은 작년보다 651명 증가한 6023명을 공채로 선발한다. \

민간경력자와 시간선택제 등 경력채용 수요도 발굴한다.

교원의 경우 작년 대비 154명 증가한 1만19674명을 채용한다. 교원은 3월 중 채용절차를 완료한다.

경찰은 2017년 채용규모 3420명 중 1803명(52.7%)을 상반기에 채용한다.

해경은 채용 예정인원 569명 중 52.5%를 상반기에 뽑기로 했다. 지방공무원인 사회복지직과 소방직은 별도로 시험을 실시해 상반기 내 채용절차를 마무리한다.

설 민생안정 대책 차원에선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를 '설 성수품 특별공급기간'으로 설정한다.

이 기간에 주요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4배 확대한다.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발행규모를 지난해 6000억원에서 올해 8000억원으로 늘렸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는 1~2월에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달 16일에는 온누리상품권의 3만원권이 새롭게 발행된다. 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한다.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방안도 설 민생안정 대책과 함께 발표된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 판매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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