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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IPP일학습병행제 성과 '우수'

순천향대학교가 7일 오후 교내에서 'IPP형(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 기업현장에서 장기 실습을 체험한 학생을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IPP사업'은 장기현장실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이 강의실 대신 기업체에서 매월 127만원 이상(2016년 기준)의 실습비를 받으며 4~6개월간 실무교육을 받고, 실습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IPP일학습병행제 장기현장실습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2016년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135명의 학생과 참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업에서의 활동내용과 적응 스토리, 현장실습에서 겪은 일과 보람, 개선사항, 취업과 연계된 현장경험 등이 발표됐다.

앞서 순천향대는 지난 2015년 4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사업의 시범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27개 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 3∼4학년생 135명이 88개 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로 99명의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73.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광수 순천향대 IPP사업단장은 "기업들로부터 학생들의 배우려는 자세가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장기실습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일련의 성과가 쌓여 기업체 현장에서도 실무능력은 물론 취업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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