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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中企 해외 마케팅 69개 43억 투자

충북도가 올해 충북 지역 중소·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69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내 2천690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이 참여할 예정인 도의 2017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등 도내 6개 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도는 수요자 맞춤형 수출마케팅과 바이어발굴 강화, 중소·중견기업의 단계별 수출 기업화와 수출경쟁력 제고, FTA 활용 촉진과 무역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중소·중견기업 중복 지원 배제와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 농식품분야 등 중복지원 사업을 조정하고 무역사절단 연간 참여횟수는 4회에서 5회로 늘리기로 했다. 무역전시회 참가업체 수 역시 종전 6~8개사에서 10~12개사로 확대했다.

올해부터 서울 국제소싱페어, 방콕 비욘드뷰티 등 2개 전시회에 신규 참여하는 한편 성과를 내지 못해 온 중남미 지역 무역사절단 파견은 폐지하기로 했다.

도의 올해 중소·중견기업 지원 계획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내달 3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국제통상시책설명회 열어 직접 안내·홍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지난해 41억원을 예산을 들여 3천565개 업체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면서 1001건, 6천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면서 "올해도 사업대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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