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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막이옛길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뽑는 2017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산막이옛길이 단양팔경과 함께 2년 연속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 문체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다. 2015년 한국관광 100선, 2016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여행길 10선에도 뽑혔다.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옛 주민들이 다녔던 십 리의 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한 산막이옛길은 지난해 연하협구름다리가 개통되면서 관광객들이 발길이 잦았다.
지난해 153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누적관광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45인승 유람선 운항과 주차장 운영으로 지난해 17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군은 사모바위(신랑바위) 구간을 새롭게 정비하고 올해 산책로 보수,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완료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을 체류·체험형 명품 걷기 길로 만들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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