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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대학교 전경. |
충청대학교 전공심화과정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과정을 졸업한 사람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충청대는 지난 2008년 도내 전문대학 중 최초로 이 과정을 개설했다.
개설 첫 해 2개 학과에 36명이 입학하면서 학과수가 늘어나고 신입생 수도 증가했다.
2016학년도에는 7개 학과에서 8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은 학생은 400여 명에 달한다.
충청대 전공심화과정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등록금이다.
30%를 장학금으로 감면해주면서 등록금이 일반대학의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약 170여만원, 공학 및 자연계열이 210여만원 수준이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매년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연차평가를 실시, 교육에 대한 질도 높아지고 있다.
수업은 학생들의 편의에 따라 야간 또는 주말에 이뤄진다.
2016학년도 2학기 치위생학과는 목요일과 일요일에, 의료미용학과는 화요일과 토 · 일요일에 각각 진행됐다.
충청대는 올해 무경력 1년 과정의 경찰행정학과가 신설돼 8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설되는 경찰행정학과는 무경력 과정으로 수업연한 1년에 모집인원은 15명이다.
학과는 산업체 유경력과 무경력 두 개의 과정이 있으며 두 과정 모두 지원하는 학과와 전문학사 학위과정이 동일계열이어야 한다.
유경력 과정은 1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전국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운영협의회 남기헌 회장(충청대 경찰행정과 교수)은 "전공심화과정은 현장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일반대학 학위와 가장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청대에 개설된 전공심화과정은 ▲도시건설정보공학과(2년/15명) ▲인테리어디자인학과(1년/15명) ▲경찰행정학과(1년/15명) ▲사회복지학과(2년/20명) ▲일본어통역학과(2년/15명) ▲치위생학과(1년/15명) ▲의료미용학과(1년/20명) ▲실용음악과(2년/15명) 등 8개 학과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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