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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갖춘 콘센트 특허출원 증가세

전력자동차단 기능에 ICT(정보통신기술)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콘센트의 특허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특허청의 '전력차단·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력자동차단 콘센트분야 전체 출원은 2012년 106건, 2013년 113건, 2014년 122건, 2015년 156건, 지난해 137건으로 최근 5년간 634건이 나왔다.

이 중 사물인터넷 콘센트 출원은 같은 기간 39건, 36건, 52건, 56건, 75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 전체 비중에서 50%를 넘었다.

사물 인터넷 콘센트 출원주체별로는 중소기업 122건, 개인 96건, 학교 19건, 연구소 12건, 대기업 7건, 외국인 2건 으로 집계돼 내국인이 절대적이며 이 중에서도 개인 및 중소기업이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기술은 콘센트를 통해 흐르는 전류를 감지, 특정상황에서 전원을 자동으로 끄거나 켤 수 있는 콘센트다.

이들은 콘센트에 연결된 가전제품이 대기상태일 때 소비되는 전력을 차단하기 위한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해 많은 전류가 흐를 경우 이를 차단해 안전을 도모하는 이상전력차단 콘센트로 크게 분류된다.

최근에는 이들 전력자동차단 콘센트에 통신기술을 부가,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콘센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콘센트가 나와 스마트홈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특히 이들 사물 인터넷 콘센트들은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지 않은 일반 가전제품들도 스마트홈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허청 성백문 전력기술심사과장은 "집 밖에서 원격으로 집 안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해당분야 기술개발은 지속될 것"이라며 "사물 인터넷 콘센트는 전력낭비를 줄이고 안전면에서도 우월한 실생활 기술"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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