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대 강용 교학부총장과 홍성심 코어사업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애플의 모든 제품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나온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한 말이다.
인문학, 즉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 스티브 잡스의 명언이 8일 충남대학교 문원강당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학생들에게 다시금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었다.
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홍영심 인문대학장)이 마련한 '인문계열로의 취업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가 워크샵'에 참석한 대전광역시인재개발원 한선희 원장의 격려사에서다.
그러면서 한 원장은 "사람은 기술만이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야만 더욱 발전하고 또한 성공할 수 있다"면서 "바로 이를 위한 사업이 CORE 사업"이라면서 CORE 사업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 ▲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한선희 원장이 "애플의 모든 제품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나온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문학적 교양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 CORE 사업이란 …"대학의 인문교육 역량을 강화시키는 사업"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는 인문학적 사고력, 통찰력, 문제 해결능력 등 인문소양을 갖춘 창의 인재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 경영전략 차원에서도 세계 각 지역의 언어·문화·사회·역사·경제에 정통한 글로벌 지역 전문가를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인문학의 진흥과 생태계 확립을 위해 우수한 연구 교수 인력도 양성해야 한다.
바로 대학의 인문교육 역량을 강화시키는 'CORE'(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 Research and Education) 사업의 핵심이다.
CORE 사업의 발전 모델은 글로벌 지역학, 인문기반 융합 전공, 기초학문 심화, 기초교양 대학, 대학자체개발 모델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충남대 CORE사업단은 이 중 네 개의 모델을 선택해 모델간 융합을 통해 인문 소양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의 말 대로 인문학적 소양이 핵심 산업 창조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충남대 CORE사업단은 한 발 더 나아가 인문대학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진로선택 및 탐색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인문대학은 물론 학교 전체와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 ▲ 충남대 CORE사업단 홍성심 단장이 이날 워크샵 개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 취업진로 탐색 워크샵 '성황'
이를 위해 충남대 CORE사업단이 8일 오후 문헌강당에서 마련한 '인문계열로의 취업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가 워크샵'에는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워크샵은 인문계열로의 취업진로 탐색을 위해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전문가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전수받고 나아가 인문계열로의 취업진로를 위한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다.
전문가들은 소병택 KOTRA 대전충청지원단장, 박수현 대전마케팅공사 국제회의 유치과장, 박노훈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청로 보쉬 차이나 사업본부 인사부장, 홍설영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등이다.
이들 전문가들은 특강을 통해 소속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 내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그리고 인문계열로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주식 학생을 비롯한 다섯명의 학생들이 학생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여 참석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워크샵에서 충남대 강용 교학부총장은 "학문의 중심은 대학이며, 대학에서 학생들의 인성을 가르치는 중심은 인문대학"이라면서 "오늘 워크샵은 인문대는 물론 충남대 전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탐색의 역량이 강화되는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 ▲ 충남대 강용 교학부총장(위)과 민경택 국제언어교육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이날 전문가 워크샵에 참석한 박수현 대전마케팅공사 국제회의 유치과장, 박노훈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청로 보쉬 차이나 사업본부 인사부장, 홍설영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왼쪽부터). |
| ▲ 소병택 KOTRA 대전충청지원단장이 KOTRA에 대한 기관 소개를 하고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