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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임을 만들자"[충북대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탐방] ⑩콕스코 … '용병모아길드' 인기 최고

'보스를 죽여라'로 새로운 게임의 장을 연 '콕스코'(KoXKo)가 새로운 게임을 출시했다.

RPG요소가 결합된 방치형 게임인 '용병모아길드 : 길드키우기'가 바로 주인공이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용병모아길드'의 인기는 현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보스를 죽여라'에 이어 올해 최고 기대작인 '용병모아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콕스코가 지난달 13일 출시한 '용병모아길드'의 인기가 현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 용병모아길드는 어떤 게임?

콕스코는 지난해 1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보스를 죽여라'를 출시했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직장인 남성을 타겟팅한 게임이다.

그리고 서비스 기간 6개월 동안 3만 다운로드 발생을 기록했다.

5개월 후 잔존 유저도 3천명에 달한다.

그리고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보스를 죽여라'를 꾸준히 업데이트 해온 콕스코는 지난달 중순 후속작으로 '용병모아길드'를 내놓았다.

RPG의 핵심 재미요소를 담은 방치형 게임이다.

조작성과 전략성이 부족한 타방치형 게임에 비해 용병모아길드는 유저들끼리 싸우는 길드전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RPG 요소의 재미를 독특하게 담아냈다.

또 직관적인 UI와 귀여운 캐릭터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가지의 직업으로 구성된 캐릭터들은 각각의 공격 능력과 스킬로 각자의 역할을 다하여 덱 조합에서 중독적인 재미를 이끌어낸다.

콕스코가 지난 2년여년 동안 출신한 5개의 게임중 현재 메인으로 활동중이다.

따라서 폭스코의 목표는 용병모아길드가 올해 최고의 RPG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콕스코의 고현찬씨가  '보스를 죽여라'에 이어 올해 최고 기대작인 '용병모아길드'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콕스코은 …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인디캐발팀'

콕스코는 현재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 입주해 있는 인디개발팀이다.

'재밌는 게임을 만들자'가 게임 개발 철학인 콕스코은 고현찬·고현웅 두명으로 구성돼 있다.

콕스코은 다른 개발팀과 다르게 형제 팀이다.

그것도 쌍둥이로 구성되어 있는 개성 강한 인디개발팀이다.

고씨 두명이 모여 'Ko X Ko'를 합쳐 '콕스코' 개발팀이 탄생한 것이다.

형인 고현찬은 그래픽, 동생 고현웅은 프로그래밍을 맡고 있으며 기획은 둘이 함께 하고 있다.

고현찬은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SUD에서 그래픽을 담당하여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행의 달인 및 여러 달인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전문가다.

고현웅은 충주대학교 고분자학과를 졸업하고 LG 자회사에서 2년 근무 후 3개월 프로그래밍을 학습하여 콕스코를 먼저 창립했다.

콕스코은 창립 후 가장 먼저 로고를 제작했다.

콕스코의 성격과 의지, 그리고 철학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로고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양손을 형상화하여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팀임을 표현했다.

붉은계열의 'K'는 창의적인 그래픽을 의미하며 개방적이고 진보적 임을 담고 있다.

푸른계열의 'K'는 안정적인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며 균형적이고 보수적임을 담고 있다.

두가지 전혀 다른 색이 만나 하나의 게임이 완성되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 '용병모아길드'의 메인 화면. 

◇ 게임 개발을 하게 된 배경은

콕스코는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게임제작에 대한 열정이 많았던 두 형제가 후에 꼭 게임을 같이 개발하자고 약속한데서 출발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회사를 창립하여 2년여년 동안 5개의 게임을 출시했다.

그리고 현재는 용병모아길드를 메인으로 하여 활동중에 있다.

일반 게임 개발팀에서 가장 힘든 점이 커뮤니케이션이다.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머는 너무나 다른 성격의 분야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서로의 분야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에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쌍둥이인 두 형제는 게임에 대한 철학, 성격 차이에 대한 이해, 생활 습관조차도 비슷하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기 때문에 다른 인디개발팀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중 하나다.

콕스코의 게임 개발 철학은 '재밌는 게임을 만들자'이다.

보다 게임에 대한 재미를 1차원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다.

이들 형제는 "1년여만에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용병모아길드가 출시 돼 매우 기쁘다"면서 "유저들과 소통하고 조율하고 의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여 콕스코의 목표인 용병모아길드가 올해 최고의 RPG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인턴 및 자금 지원과 공간 제공, 그리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콕스코 성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보스를 죽여라', '용병모아길드' 성공의 든든한 멘토인 셈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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