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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업을 잡다!호서대 LINC사업단 · 충남TP '제9회 디스플레이 포럼 특강' 대성황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유수호 팀장이 호서대 LINC사업단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회,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 산·학·연·관 기관들의 진정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설명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세상을 보는 창(窓}이다."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유수호 팀장(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무국장)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한마디 정의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보고 들을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이 '세상을 보는 창'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충남지역 산·학·연·관이 손을 맞 잡았다.

호서대 LINC사업단과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회가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와 손 잡고 15일 '제9회 디스플레이 포럼 특강'을 실시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동력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남도의 역점 전략산업중 하나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이미 '디스플레이 시티'를 구축한 아산시가 주도하고 있다.

또한 아산의 호서대학교도 디스플레이 산업을 특성화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캠퍼스 전경.

그리고 아산 탕정의 삼성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충남지역 53개 업체가 참여한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회장 박창현 DE&T  회장)가 지난 2008년 구성돼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지역을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산업 집적지인 크리스탈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가 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의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같이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호서대 LINC사업단,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 및 기초단체 등 산·학·연·관이 상생 윈-윈하면서 기업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행사중 하나가 오늘 열린 '디스플레이 포럼 특강'이다.

중요 한 것은 이번 포럼 특강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포럼 특강에 이어 산·학·연·관 워크샵과 학생 취업까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연계면서 진정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매년 2월에 열리는 포럼 특강의 주목적은 디스플레이 산업 업계의 동향을 분석한 후 이를 학습하는 자리다.

▲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향후 대형 LCD 및 OLED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대부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끝난후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럼 특강만의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7월 1박 2일 '발전 워크샵'으로 이어진다.

포럼을 확대한 6~7개 섹션으로 구성해 150여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생 발전의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어서 호서대와 함께 디스플레이 취업 · 창업박람회를 풍성하게 연다.

이같은 일련의 포럼과 워크샵들이 호서대 학생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로 이어져 학교와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같은 충남지역 디스플레이 산·학·연·관 네트워크는 이미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테크노파크 유수호 팀장은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효과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 IHS 박진한 이사가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산·학·연·관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가 조기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유 팀장은 이어 "현재 우리의 산업구조가 대기업에 매달리는 대기업 위주의 수직구조에서 벗어나 기업과 기업간 수평적 구조로 바뀌어야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취업과 창업도 활성화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대형화, 기술 고도화로 투자 비용이나 필요한 R&D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그에 따른 리스크도 커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향후 대형 LCD 및 OLED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다만 아직까지 중화권 및 일본 업체들의 OLED 기술력은 국내업체들에 비해 3~5년 뒤쳐져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투자 시점을 놓치면 회복하기 어려운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상 국내 업체들의 기술 진보 및 선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HS 박진한 이사도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전망'을 명쾌하게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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