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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좋은 의사 찾기' 앱 개발[충북대 창업지원단 기업탐방] ⑮ ㈜에이치알뱅크 … "맞춤형 진료 구현"
나에게 맞는 좋은 의사를 찾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환자 대부분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혹은 인터넷 검색으로 의사를 찾아가는 현실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김효성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치알뱅크는 기존에 출시된 전국 병원, 의사 검색서비스와 차별화할 수 있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뢰를 기본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의사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에이치알뱅크의 김효성 대표를 만나봤다.

 

▲ 의사전문 헤드헌팅 서비스 업체 ㈜에이치알뱅크가 '좋은 의사 찾기(가칭)'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은 김효성 대표이사(왼쪽)과 신재훈 이사. 

의료계를 전문적으로 헤드헌팅을 시행하고 있는 업체가 4~5곳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김효성 대표는 10년여 동안 수많은 병원과 의사들을 직접 만나고 매칭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이 기간 동안 김 대표는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니즈에 대해 파악했다.

많은 이들이 병에 걸리면 유명한 의사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유명 의사에게 진료받기 위해 먼 거리를 감수하며 몇 달씩 기다려야 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며, 그렇게 오래 기다려서 만난 의사가 나에게도 명의라는 법은 없다는 점이다. 

환자 근처에 환자의 병을 곧바로 명쾌하게 낫게해 줄 수 있는 좋은 의사가 있는데도 못 찾는 것 일수도 있다.

이렇듯 환자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의사나 환자에게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김 대표는 수년의 기간 동안 연구했다.

에이치알뱅크에서는 의사와 환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한다. 

전국에 있는 의사 정보를 데이터화 하면 환자는 자연스럽게 맞춤형 진료와 더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지론이다.

이러한 방침 덕분인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충북대학교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업관련 전문교육, 전용 창업공간 사용,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창업 준비단계부터 도약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효성 대표는 의사 모두가 개인의 스타일이나 스킬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의 술기와 진료스킬에 대한 평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대신 환자와의 사이에서 존재해야 하는 '인간미'나 '신뢰'에 대한 점은 항상 강조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업무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트러블을 최소화시키고 만족감을 올리는 것이 에이치알뱅크가 지향하는 목표다. 

이러한 기획이나 아이디어는 김 대표와 함께 에이치알뱅크를 이끄는 '신재훈 이사'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하게 될 어플리케이션이 바로 '좋은 의사 찾기(가칭)'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환자가 앱을 구동하여 맞춤 검색을 할 경우 지도에 간략한 의사의 정보가 나타나며, 환자가 설정한 지역 또는 질병별 원하는 조건의 좋은 의사들이 추천된다.

▲ 김 대표는 '좋은 의사 찾기' 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의사 정보를 데이터화시키고 환자는 자연스럽게 맞춤형 진료와 더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구현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의사 모두가 간편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진료뿐만 아니라 본인의 건강정보 관리와 헬스케어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힐 생각이다.

에이치알뱅크는 병원의 광고, 홍보 수단이나 회사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한 기존에 출시된 단순한 검색도구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이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이 되는 고급매체를 지향한다는 접에서 여타 업체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김 대표는 좋은 의사의 인적 데이터를 수집, 분류, 평가해 정리한 플랫폼을 구축해 환자들이 신뢰성을 갖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현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전국의 좋은 의사 검증과 선발 데이터베이스화 및 프로그램 개발과 그에 따른 관련 특허를 신청 중에 있다.

의사전용 웹 페이지와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제작하는 점도 에이치알뱅크만의 자랑거리다.

의사는 환자에 대해 미리 이력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진료방식을 취할 수 있으며, 환자는 위치기반과 질병분류기반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좋은 의사를 검색하고 원하는 시간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올해 안에 서비스를 런칭하고 향후에는 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스템도 출시할 예정이며, 개인건강관리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질병예방 솔루션 및 인공지능을 접목해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에이치알뱅크 운영 철학은 '사람에게 이롭게'이다.

그의 부단한 노력과 많은 시행착오 덕분에 운영된 지 5년이 흐른 현재 등록된 의사의 인력풀만 6천여 명, 5천 건의 중개 성사를 이룰 만큼 에이치알뱅크는 이미 업계에선 신뢰가 두터운 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이치알뱅크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기술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싶다"면서 "의사 헤드헌터가 바라본 좋은 의사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쉽게 바라볼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에이치알뱅크가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본다. 

▲ ㈜에이치알뱅크는 올해 '좋은 의사찾기' 서비스를 본격 출시해 환자와 의사 모두가 간편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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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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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 2017-08-30 11:05:03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의사 선생님 찾기 프로그램 아주 좋은 정보인듯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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