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화)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충북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충북대 우수동 산학협력단장 왼쪽 6번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우수동)은 19일 오후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2017년 충북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북대 우수동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12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충북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회칙을 개정했다.

또 차기 협의회 회장으로 우수동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연임됐다.

우수동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교와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에서 산학협력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관계 기관등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총회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산학협력단의 창업 허브기능, 지역혁신 거점기능, 협력성장의 엔진기능 지원 등을 위한 연계강화 방안을 토론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충북지역대학교 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원교는 충북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서원대, 대원대, 세명대, 영동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중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학, 충청대학,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 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총 17개교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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