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글로컬 창업지원단(단장 김영준)이 공동 으로  5~7일까지 2박3일간 '2017 KU엑셀러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글로컬·서울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엑셀러레이팅은 정부지원 사업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 멘토링 교육을 통해 사업화의 구체적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시뮬레이션화하여 발표, 상호 평가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였다.

▲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각 학생창업을 운영 중인 대표들의 성공·실패 사례 등을 특강하며 참여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참여 8팀 중 대상은 김성규(골프지도전공)·이정호(생활체육전공)·정진용(식품생명과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짐 없는 여행의류대여 서비스'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캠퍼스 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열의를 보였다.

LINC+사업단과 글로컬 창업지원단 김영준 단장은 "학생창업의 기반마련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및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우수 창업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근영  pcs43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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