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 ‘원스톱창업 상담창구’ 모습.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김제동과 함께하는 양성평등실현! 양성이 웃다! 충주가 웃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행사를 공동주관하며 '2018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청년창업 한마당투어'를 주제로 Free Market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김제동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클래스'(Class)가 진행되었는데 2부 행사는 양성평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제도 및 차별과 편견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화회관 로비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및 아이템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물이 전시됐다.

역사카페 우리동네툰즈를 비롯해 ▲(주)블루웨일브루하우스 ▲보라팔찌 만들기 ▲바이오맥스텍 ▲아바예술심리교육연구소 ▲링크서포터  ▲청년 및 여성 취·창업 홍보 및 멘토링 ▲창업지원단 아이템사업화 2차 모집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의 창업관련 전시 및 체험행사를 통해서 충주시민들이 창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육성 등을 통하여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