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항공산업 취업박람회'에 항공학부 및 항공융합학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취업까지 확정되는 좋은 성과를 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국내의 모든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국내외 항공관련 약 60여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해 항공분야 구직 희망자들과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제공했다.

한서대 항공융합학부 항공관광학과는 단체복을 입고 박람회에 참가해 국토부 관계자 및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대한항공 13명, 아시아나항공 6명, 에어부산 1명, 에어서울 2명, 에어마카오 1명 등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와 티웨이항공 등 항공사에서는 서류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한서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는 진로설명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한서대 부스에서는 아시아나 등 민간항공사의 조종사 양성 위탁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서 조종사의 꿈을 가진 졸업예정자들의 PPP(Professional Pilot Program) 입학 상담이 쇄도했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항공산업의 비전과 취업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좋은 행사였고 우리 대학의 민간조종사 양성과정에 많은 졸업예정자들이 몰려서 상담해서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음과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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