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소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가 4월 26일~27일 이틀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학제간 융합연구 성과교류와 분야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2019 Hubco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융합연구총괄센터와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허브콘'은 2019 학제간 융합연구 진원사업팀 23개 사업팀과 융합연구총괄센터,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 관련 기업 및 융합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구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2018년 허브콘의 '디딤돌'이라는 주제에 이어 이번 2019년 허브콘은 점프로 도약하자는 의미로 기존의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연구를 진행한다는 의미인 '점프 융합'을 주제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 '2019 HubCon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융합연구총괄센터 노영희 센터장.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단위 학제간 융합연구의 활성화 및 심사평가 효율화 방안 정책연구보고서 발표와 학제간 융합연구 주제별 Round Table 구성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또 2019 학제간 융합연구 우수사례 포스터 전시 운영을 통해 우수 포스터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출판 기념식을 갖는 시간이 마련돼 '(차이가 만드는 기적)융합연구방법론'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