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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문학이 만났다!
▲경희대학교는 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학연구원 등 인문학 교육과 연구가 활성화된 대학이다. 이번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확대된 인문학 연구가 기대된다.  사진은 경희인문사회포럼에서 특강을 진행 중인 존 아이켄베리 교수 (출처: 경희대).

정부가 인문학 연구 활성화와 성과 창출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 시각장애인 관광 체험과 같은 새롭고 심층적인 인문학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일 '2019년 상반기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과제는 인문한국 플러스(HK+ 1유형) 5개 연구소,  2019년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533개 과제, 학술대회 지원사업 135건으로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한국플러스(HK+ 1유형) 지원사업은 대학 내 인문학 연구 기반 구축과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총 66개 연구소가 지원받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총 34개 연구소가 신청했고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는 ▲인문 기초학문 분야 2개(경북대 인문학술원, 조선대 인문학연구원) ▲해외지역 분야 1개(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소외·보호/창의·도전 분야 1개(안양대 신학연구소) ▲국가전략·융복합 분야 1개(경희대 인문학연구원)이다.

이들 연구소는 향후 최대 7년(3+4년)동안 연간 17억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받아 인문학 심층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인문학 학문후속세대 양성의 거점,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지역인문학센터'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경희대 인문학연구원은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실천적 문제에 대해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실시, 인문학의 지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신진 연구 인력의 연구 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조교수 이상의 직위로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국내대학 소속 교원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 연구자이다.

지원기간은 1~3년, 연간 연구비는 연 2000만 원 내외다.

2019년 상반기에는 2014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533개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유형별로 일반 470개, 학문후속양성 19개, 창의도전 28개, 소외보호 16개이다.

특히 창의도전, 소외보호 유형은 올해부터 신설된 과제로, 신진연구자가 새로운 학문분야에 도전하고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계약 분쟁 해결방안, 시각장애인 관광 경험 등 새롭고 창의적인 과제가 수행될 예정이다.

인문사회 분야 학술대회 지원사업은 학술단체의 학술대회 개최를 지원해 국내·외 연구자 간 지식·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술단체의 경쟁력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규모는 국내대회 2000만 원 이내, 국제대회 1억 원 이내다.

2019년 상반기에는 338개 학술단체가 신청했으며, 총 135개가 선정됐다.

이는 ▲국내학술대회: 인문학(45개), 사회과학(56개), 예술체육(11개), 복합학(3개) ▲국제학술대회: 인문학(8개), 사회과학(10개), 예술체육·복합학(2개) 등이다.

사업지원으로 학술단체들은 ‘교육법 제정 70주년, 교육과 법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모색(대한교육법학회)’, ‘신남방지역과 동남아 지역 연구(한국동남아학회)’, ‘한국언론학회 60주년 기념학회(한국언론학회)’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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