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충주의 새한(주).

충북 기업 2개사가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청주 (주)ATS와 충주 새한(주)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위해 추진한 이 사업은 전국 34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공모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들 기업들은 국비 최대 3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후 2년 동안 기업거점으로서 중소기업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견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스마트공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저변으로의 확산에 도움이 되는 시범공장 구축사업 선정기업에 도비 6천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한다.

충북도는 "제조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한 부분으로, 이번에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2개 기업을 통해 주변 기업들의 스마트한 제조혁신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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