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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충남대 창업동아리 'PetLab'!'코주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대행' 창업 …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해커톤' 우수상
▲ '코주름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대행 창업에 나선 충남대학교 창업동아리 'PetLab' 팀원. 

'비문'(코주름)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대행 창업에 나선 충남대학교 창업동아리 'PetLab'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1~12일 무박 27시간 동안 열린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 대학생 해커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팀원 중 2명(이용재·이주현 학생)이 우승을 하며 그 우수성을 뽐냈기 때문이다.

비문(코주름)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으로 그동안 등록과정에서 발생됐던 부작용을 없애는 창업아이템이 높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PetLab'의 창업아이템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현재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을 등록하거나 정보 변경을 신고하면 과태료 벌칙에 면제가 된다.

그런데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군·구별로 동물 미등록자와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정부가 권하는 동물체내에 삽입되는 '식칩' 대한 부작용 발생으로 많은 반려인들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미국수의사협회 발표에 따르면 인식칩 삽입으로 탈모, 염증, 부종, 종양 등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영국소동물수의사회의 발표를 보면 인식칩으로 인한 질병 발생은 10만 건 중 1건이라 밝혔지만 한국의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보면 이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이에 충남대학교 창업동아리 'etLab'팀은 반려동물 등록 부작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 반려동물의 비문(코주름).

반려동물에게는 사람의 지문역할을 하는 '비문'(코주름)이 있다.

따라서 'PetLab' 팀은 현재 이러한 비문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반려동물 등록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PetLab' 한태희 대표는 "현재 정부가 반려동물 등록을 의무화 하였지만 등록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과 등록 이후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됐다"며 "따라서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인을 위한 제과 서비스는 물론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PetLab' 팀은 부작용이 없는 비문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을 대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벤처부가 문재인 대통령 핀란드 순방 일정의 하나로 지난 11~12일 무박 27시간 동안 연 대학생 연합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진한 'PetLab' 팀은 중기부장관과 핀란드 경제고용부장관이 공동 수여하는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인 N15와 유럽 최대 해커톤 전문 비영리기관 중 하나인 핀란드 정션(Junction) 공동 주관으로 헬싱키 콩그레서 빠시또르니에서 열렸다.

그리고 이번 해커톤에는 한국과 핀란드 대학생 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국 학생들을 섞어 8개 연합팀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난 11일 양국 정상이 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해 제시한 '친환경 미래도시-Eco-friendly Green City of the Future'였다.

'PetLab' 팀을 지도한 충남대학교 김완재 교수는 "코주름을 활용한 'PetLab' 팀의 반려동물 등록 대행은 창의성과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이라며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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