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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13개사 선정… 최대 100억원 지원"
▲ 서울 역삼 마루 180에서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13개사 관계자들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특별 보증서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는 13개의 예비 유니콘' 기업을 선정했다.

메쉬코리아, 리디, 컬리, 와디즈, 블랭크코퍼레이션, 디에스글로벌, 마이뮤직테이스트, 피피비스튜디오스. 하나기술, 네오랩컨버전스. 달콤소프트, 왓챠, 힐리세온 등 이다.

이들 13개 기업이 중기부가 지난 4월 신설한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것이다.

중기부는 선정기업에게 최대 100억원, 총 1,1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적자 등의 재무성과와 상관없이 ▲시장검증 ▲성장성 ▲혁신성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게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공모에서 총 47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3개 기업의 공통점은 매출성장세, 고용창출력, 투자유치액 등이 일반기업보다 높았지만,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로 영업이익 적자를 시현하고 있었다.

플랫폼‧B2C 성격을 가진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으며 정보서비스업, 전자상거래업, 제조업 분야가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선정기업에게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서를 수여하고자 11일 서울 역삼 마루180에서 수여식과 함께 '유니콘기업 육성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환경 조성과 그에 따른 정부역할'을 주제로 유니콘기업 7개사, 예비유니콘 기업 13개사, 유니콘에 투자한 VC,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등 유니콘과 관련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행사 참석자 80명 모두가 박영선 장관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10명 가량의 발언자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가감없는 질문과 제언을 아끼지 않는 등 시종 밝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박영선 장관은 "지난 3일 행사의 주제였던 엔젤투자가 제2벤처 붐의 씨앗이라면 오늘 행사의 주제인 유니콘기업은 제2벤처 붐의 결실로 일자리 창출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며 "중기부는 유니콘기업 20개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유니콘기업 육성과 관련된 후속방안을 더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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