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대학혁신사업단 모니터링단.

배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에서 최상위 등급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뒤 대학혁신지원사업까지 수행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지원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매년 약 4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아 교육과 산학협력혁신을 도모한다.

모니터링단은 재학생 7명으로 구성, 내년 1월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 블로그 포스팅 등으로 성과확산에 힘을 보탠다.

이들이 포스팅한 내용은 누적방문객 1700만명에 달하는 '배재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파된다. 모니터링단은 프레젠테이션 스킬 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비교과 프로그램인 학습모둠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박인규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혁신적 사고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며 "우리 대학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재정지원사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도 선정돼 6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에 전념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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