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성장 유망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비즈니스 중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충북TP는 15일 오후 지역 내 50개 기업 대표자와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2015년 BASE 멤버십기업 발대식을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BASE(Business Advance Selling & Employment) 멤버십기업은 ▲반도체산업 ▲바이오의약산업 ▲태양광산업 ▲전기전자부품산업 ▲동력기반 기계부품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이차전지산업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매출과 고용 등 기업성장 잠재력을 평가받은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혜인전기㈜ 등 50개社는 경영 및 기술컨설팅, 기업성장단계분석, 지역 내 지원사업 연계, 애로상담 등 종합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받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 만큼 유망기업이 성장할 적기"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대표산업 육성의 좋은 선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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