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의 충남테크노파크 전경.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이하 충남 TP)는 부설센터인 충남에너지센터가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3개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 과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유지 보수 모니터링 구축 ▲유휴부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창업 교육 및 투자 활성화 ▲에너지 리빙 랩 발굴 지원 등이다.

에너지 절약·전환 분야는 '에너지 효율화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에너지 절약 및 전환 교육 홍보', '2020년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 참가', '기초단체 에너지 담당관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신사업 발굴·기반 구축 분야에서 에너지 시민단체 협력체계 강화 및 교류 활성화와 주민참여 에너지 특화사업 발굴 및 시범사업, 시민참여 기반 확충 및 지역 에너지 DB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기 충남 TP 원장은 "2050년까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 비중을 0%대로 낮추어 시·도민이 함께하는 별빛 가득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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