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한밭 드론 챔피언십(Hanbat Drone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드론을 직접 체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기위해 열렸다.

한밭대 LINC+사업단, 한국ITS학회와 LH공사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가 주관했다.

전국 8개대 16개팀 50명이 참가해 드론제작, 공간정보분석, 해커톤, 조종 등 4개 분야 중 3개를 선택,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상은 한밭대 'FC가 고장난 8t 드론'팀이 차지,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영남이공대 'civil’s key'팀은 금상을, 중앙대·한밭대 '전도유망'’ 연합팀 등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밭대 도명식 드론융합기술센터장은 "LINC+사업단은 드론 분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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