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7월 26일 충주캠퍼스 대학로에서 지역상생 위한 'K+지역가치 Up-Go 리빙랩 프로젝트인 지역 환경개선 Clean UP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환경개선 Clean UP' 활동은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 받은 충주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수거 등에 관한 환경문제를 LINC+사업단이 주관하여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의 소통 및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활동에는 LINC+사업단과 KNUT해외봉사연합 박정환 씨 등 11명이 참여하였다.

LINC+사업단은 지역주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대학로 앞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의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학로 앞 상인들의 쓰레기 배출 방법과 현황에 대한 불만과 애로사항 수집하였으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과 분리수거 기준에 대한 안내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융합경영전공 남우현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로에 담배꽁초와 무단투기한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이번 경험을 학우들과 지역주민들의 환경문제 인식개선 활동의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전문수 단장은 "이번 'K+지역가치 Up-Go 리빙랩 프로젝트(지역 환경개선 Clean UP)'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현대인들에게 무감각해지고 있는 지역사회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되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리빙랩 시스템으로 지역 고부가가치 창출 및 쌍방향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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