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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학원 연구원들 '실험실에서 창업의 길' 찾고자 모이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창업으로의 길을 찾기 위해 대덕 DCC에 모였다.

지난 10월 28~30일 3일간 대전지역 8개 대학 연구실 소속 젊은 연구원 12팀 22명이 DCC(대전 컨벤션 센터)에 모여 'Lab. to Market'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험실 창업 준비를 위해 모여 'Pre I-corps'를 진행했다. 

I-corps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으로 국내에 대학과 정부출연연에서 실험실창업혁신단 및 국내·외 시장탐색교육기관,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발굴하여 국내 교육(2주)과 미국 KIC-워싱턴과 실리콘벨리에서 고객 발굴 과정(3주, Customer discovery)을 통해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창업교육과정이다.

▲ 프로그램 개요와 I corps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 충남대학교 정경진(박사과정) 학생과 김인수(박사과정)이 팀소개와 BM 개요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Pre I-corps 과정은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 교수)과 KAIST 기술창업혁신단(단장 배종면)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내년에 진행될 I-corps 과정을 3일로 압축해서 대학원생들에게 성공사례, BMC(Business Model Canvas) 실습, 고객 발굴과정 등을 경험 해 보고 I-corps를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학 실험실의 연구 결과를 연구논문이나 과제 결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기술이 시장에서 타당한가를 분석해 보는 실질적인 창업 프로그램이다.   

▲ 충남대 LINC+ 사업단 김완재 교수(오른쪽)가 한국연구재단 김영철 사무처장에게 서빙 로봇 'SEROMO'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I-corps사업은 그동안 많은 성공창업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이번 산학협력 EXPO에서 서빙로봇 'SEROMO'로 많은 관심을 받은 ㈜알지티도 본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정종율 단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앞으로 학내에 실험실관련 기관과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실험실 창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실험실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7개팀 12명으로 전 대학 중 가장 많이 참가했다.

이는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학내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본 프로그램 지원과 대학원생들 지도를 해주고 있는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 교수)을 중심으로 창업지원단(단장 정종율 교수), 바이오AI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영국 교수), 융복합과학원(원장 김현리 교수),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동욱 교수) 등이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 충남대학교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수상)

이번 프로그램의 ▲최우수상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이종현 교수) 정경진, 이동희팀 ▲우수상에 바이오AI융합학과(지도교수 김영국 교수) 강채영, 손유지팀과 응용화학공학과(지도교수 이재범 교수) 김영미, 박세정팀 ▲장려상에 컴퓨터공학과(지도교수 원유재 교수) 성영준, 유성현팀이 수상하였다.

충남대 LINC+ 사업단 김완재 교수는 "실험실의 바쁜 일정에도 이공계적 접근이 아닌 시장 접근 과정을 끝까지 마무리 해준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하여 내년 I-corps사업 참여를 기대하며, 더 넓은 해외시장을 경험하여 글로벌 실험실창업 활성화와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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