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키 이남용대표(왼쪽)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현희 소상공인팀장과 1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기업인 '㈜셀키'(대표 이남용) '2021년 충북 혁신 창업페스티벌 창업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충북 혁신 창업페스티벌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11월 16일 오송 C&V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창업경진대회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평가하는 행사로 도내 창업기업 18개가 참여,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기업이 이날 창업 아이템 발표를 진행하였고, 심사는 창업 관련 민·관 전문가 5명이 맡았다.

이날 ㈜셀키 이남용 대표는 'AI 기반 암 진단 당단백질 바이오마커 패널 발굴 기술 개발' 관련 창업아이디어 발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MYC의 지문영 대표는 '정전기 관리를 위한 자동 측정 시스템 A-CPM' 관련 창업아이디어로 충북테크노파크원장상을 받았다.

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인 ㈜바오메디텍 최현성 대표는 '비대면 맞춤형 구강장치와 간편한 세정제' 관련 창업아이디어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 G-테크벤처센터 보육기업 ㈜유트론 최중현 대표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개발' 관련 창업아이디어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회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 모의투자 IR대회에서는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인 ㈜지움 강대성 대표는 1위 수상과 부상으로 충청연합펀드 심사 추천권을 , 2위 수상자 ㈜와이케이에스 배온유 대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멘데이피칭 우선 심사권을 부여 받았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강현수 단장은 "제3회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에서 창업지원단에서 수행 중인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화 기업들뿐만 아니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에 좋은 성과가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있는 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 개최되고 있는 도내 최대규모의 창업 네트워킹 행사로 충청북도와 충북 내 창업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도내 창업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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