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센터장 홍혜전)와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오진숙)는 지난 11월 11일 서원대학교 혁신관 세미나실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와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유 ▲현장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 협력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협력 및 교류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공익적 문화사업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충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와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무용문화 연구 및 공연예술 발전에 관한 사업, 세미나 및 각종 무용 관련 학술회의 및 연수, 공연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예술교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오진숙 회장은 "충북무용협회가 공연 위주의 사업에서 교육 사업으로 이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서원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가 탄력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주관한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홍혜전 센터장은 "앞으로 모든 교육에 무용이 베이스가 될 것이고, 그럴수록 무용의 중요성을 교사분들이 알아야한다"며 "향후 한국무용협회 충청북도지회와 협력하여 교사대상 예술교육의 중요성 또한 협력하여 알릴 수 있는 연수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2022년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4년 연속 충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충북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그리고 각종학교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과 함께 충북지역 예술강사의 교육 현장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약 37억원의 예산으로 충북지역 353개교에 221명의 예술강사를 파견·지원하고 있다.

충북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swarte.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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