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World Class' 일진![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 '제천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성과] ⑧㈜일진글로벌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충청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제천지역 자동차(수송기계) 부품 제조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경량화 R&D 부품개발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비 R&D지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이다. 즉,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사업의 중심 제천을 '자동차 부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본보는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시리즈로 보도하며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 자동차 휠베어링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로 세계 휠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진이 'World Class ILJIN'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World Class ILJIN'

'국제 종합 베어링 메이커' ㈜일진글로벌(회장 이상일)의 비전이다.

이의 기본은 '이노베이션, 팀웍, 되게 만든다'는 3대 일진정신이다.

그리고 이 3대 일진정신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 혁신적인 기술개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World Class ILJIN'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휠베어링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로 세계 휠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진.

1973년 단조사업으로 시작한 일진의 도전이 이젠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철도, 항공, 로봇까지 내일을 향한 도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일진글로벌 제천 1, 2, 3공장(위로부터) 전경.

◇ ㈜일진글로벌은 … "휠 베어링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

현재 전 세계에서 달리고 있는 차량 10대중 3대에는 일진의 휠베어링이 장착되어 있다.

이같이 전 세계 곳곳을 달리고 있는 일진의 시작은 1973년 일진물산으로 시작됐다.

이후 1978년 일진단조(현 일진베어링)을 설립하면서 자동차 단조 부품, 샤시 부품, 휠베어링 사업을 거치면서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이젠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일진은 한국-미국-독일을 잇는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4시간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R&D센터를 통해 친환경, 경량화 부품과 전기자동차 부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현상은 현재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철도차량 베어링과 항공기용 휠베어링 국산화 적용을 위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일진의 70년대.
▲ 일진의 80년대.
▲ 일진의 90년대.
▲ 일진의 2000년대.
▲ 일진의 2010년대.

이같이 일진은 국제 종합 메이커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100년 이상 된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기업이다.

바로 'World Class ILJIN'이다.

이같은 글로벌 기업의 위상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뻗어 나가 있는 일진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국내에는 총 4개 법인, 12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충북 제천 1·2·3·4공장(㈜일진글로벌)과 경북 영주, 경주, 강원도 영월에서 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9개 국가, 9개 생산 법인, 2개 판매 법인, 6개 판매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해외 공장 또한 국내와 동일한 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히 'World Class ILJIN'을 입증하는 글로벌 기업이라 할수 있다.

이같은 일진의 노력과 성과는 그동안 수많은 수상이 대변해 주고 있다.

즉, 최근 몇 년만 봐도 ▲2020년 : 제 57회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2019년 : GM '2018 Supplier of the Year' 수상, 현대 기아자동차 '품질 5STAR' 수상 ▲2018년 : FCA '2018 Supplier of the Year' 수상, GM '2017 Supplier of the Year' 수상 ▲2017년 : GM '2016 Supplier of the Year' 수상 ▲2016년 : Ford 'World Excellence Awards' 은상 수상, GM '2015 Supplier of the Year' 수상 ▲2015년 : '5억불 수출의 탑' 수상 등 화려하다.

▲ 일진의 주력제품인 휠베어링.

◇ 생산제품과 주력제품은

일진의 생산제품은 크게 자동차 부품과 산업용 베어링으로 구분된다.

▲ 자동차 부품 = 자동차 부품은 휠베어링, 자동차 샤시부품, 자동차 구동계 부품(자동차 동력 전달장치용 베어링)이 있다.

일진의 주력제품인 '휠베어링'은 자동차의 휠(Wheel)에 장착되어 축에 걸리는 하중을 지지하면서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베어링이다.

볼(Ball)과 테이퍼 롤러(Tapered Roller) 타입으로 구분한다.

현재 1, 2, 3세대 모두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3세대의 경우 현재 전 세계 10대 중 3대의 차량에 일진의 베어링이 장착되어 세계 곳곳을 달리고 있다.

자동차 샤시 부품'은 차체와 타이어(Road Wheel)를 연결, 각 방향으로 적절한 강성을 유지하며 노면 요철에 희하여 차체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하는 부품이다.

차체의 움직임을 적절히 조정하여 탑승객의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자동차 동력 전달장치용 베어링'은 기어에 의해 발생되는 경방향 및 축방향 하중을 지지한다.

최근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베어링 회전 토크는 낮고, 내마모성 및 구름 피로 강도가 높은 베어링을 개발하고 있다.

▲ 일진의 산업용 베어링.

▲ 산업용 베어링 = 산업용 베어링은 회전하고 있는 기계의 축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기계의 무거운 하중을 지지하고, 고속 회전에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건설기계, 철도차량, 풍력 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는 7개의 베어링이 있다.

◇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 내용과 성과 내용은

㈜일진글로벌은 제천 자동차부품(수송기계) 클러스터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먼저 2017년에는 '연비절감을 위한 친환경 초저토크 씰 베어링 개발', '저토크 배럴 롤러 휠 베어링 개발', 'MIMS 오토메카니카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 등이다.

또 2018년에는 '허브치형 휠베어링 사업화를 위한 치형 포밍핀 수명향상 연구', '자동차 휠 베어링 강성해석 자동화 및 virtual 강성 시험시스템 구축', '특허를 기반으로 한 4세대∙7세대 휠 베어링 시장 조사 / PCT출원 3건'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어 2019년에도 '차량 주행 안전을 위한 휠 고장검출도 90% 이상 성능의 자동차 휠 베어링 고장검출 알고리즘 연구', '자동차용 휠 베어링의 센서 융합구조 PCT국제특허 출원 3건', '휠 베어링 경쟁사 기술 개발 동향 조사' 등의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했다.

▲ 일진의 자동차 샤시 제품

2020년에도 '전기차 업체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예측 정확도 75% 이상의 휠베어링 Health Index 및 차량 진동 검출을 위한 가속도 센서 개발', '자동차 휠 베어링의 소음 발생 메커니즘 분석 컨설팅', 'A社 고객 대응을 위한 P Program 휠 베어링 Topology 최적화 외주 해석'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는 '자동차 휠 베어링용 그리스 수명평가 시험기 국산화 제작'을 지원받았다.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일진글로벌은 큰 성과를 냈다.

먼저 '연비절감을 위한 친환경 초저토크 씰베어링 개발'을 통한 고성능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베어링 적용 성과이다.

또 '차세대 저토크 휠 베어링 개발'을 통해 2020년 기준 약 13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MIMS 오토메카니카 모스크바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계약 5건, 신규 발주금액 49억원 등 러시아 시장 판로도 개척했다.

'허브치형 휠 베어링 치형 포밍 핀 수명 향상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Tool 비용 연 118억 비용 감소 효과도 얻었다.

'베어링 강성해석 자동화 구축'으로 해석 신뢰도 90% 이상과 기존 31시간에서 9시간으로 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도 냈다.

'특허조사 지원'을 통해 PCT 국제 특허출원 6건 완료와 '휠베어링 고분해능 센서'(미국, 독일 2건), '휠베어링 씰링장치 슬링거 개선구조'(미국, 중국 2건) 등 개별 국가 출원도 했다.

'휠 베어링 경쟁사 기술 개발 동향 조사지원'으로 경쟁사 선도업체 분석 및 연구개발 전략도 수립했다.

▲ 일진의 자동차구동계 부품.

'소음 발생 메커니증 분선 컨설팅 지원'으로 개선 설계 적용된 휠 베어링을 양산해 2021년 수출 119억원(G사)과 기술 확대 적용으로 타 차종에 반영하여 추가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 'A社 고객 대응을 위한 P Program 휠 베어링 Topology 최적화 외주 해석 지원'을 통해 Topology 최적화 해석 기술 확보로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확보하면서 A社 P Program 수주에 따른 매출이 기대된다.

특히 국내 자체 그리스 수명평가 기술력 확보로 신규 수주 기대와 함께 그리스 수명평가에 따른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일진글로벌은 현재 제천 제3산단 4공장을 신축중에 있다.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철차 차축용 케이지 개발을 진행중이며 향후 3D 프린터를 통한 기술개발 수행으로 치공구 대체를 통한 원가절감, 신제품 개발로 인한 매출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나눔의 기쁨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 일진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정화 활동, 주거개선 활동은 물론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도 양성해 나가고 있다.

㈜일진글로벌 이상일 회장은 "약 반세기 동안 '이노베이션, 팀웍, 되게 만든다'는 3대 일진정신으로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종합 메이커로 발돋움 한 일진은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이 더 큰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일진은 오늘의 혁신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