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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대전바이오창업원' 설립 추진

대전시가 2026년까지 유성구 전민동 일원에 바이오산업 창업지원시설인 '(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 설립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K-바이오 창업의 메카를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창업 허브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비 100억원과 시비 351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전민동 일원 부지 3만794㎥부지에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동장비실을 비롯해 오픈랩, 40개의 기업 입주공간, 협력기관 등이 집적하게 된다.

7월께 설계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대전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허브 도약 전략(2030 마스터플랜)'을 추진해 2030년까지 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300개의 바이오벤처 창업 및 기업유치, 100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창업원은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을 배출하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랩센트럴과 대전의 바이오 생태계의 유사성에 착안해 기획된 기관이다.

기존의 창업지원 시설과 달리 입주단계부터 투자유치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창업 특화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바이오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하여 사업성을 검증받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KAIST, 생명공학연구원, 충남대 의과학대학원 등 관련 핵심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인 '대전바이오창업원 실무추진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려 바이오에 특화된 창업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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