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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매치업' 운영 선정 4개 기관은?
▲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연암대와 인천가톨릭대 등 4개 교육기관이 교육부 산업맞춤 단기 직무능력인증(Match業)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스마트팜, 확장·가상세계 관련 기업과 협력해 2023년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22년 매치업 운영기관으로 ▲확장·가상세계 ▲스마트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등 4개 분야에서 각 1개 연합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매치업 사업은 4차 산업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해 교육기관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운영하고, 이수자의 직무능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확장·가상세계(의료 메타버스) 분야는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을 운영 중인 인천가톨릭대와 인공지능·3D 응용기술을 보유한 메디컬아이피가 협력해 의료 인공지능과 확장 가상세계 모형화,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스마트팜 분야는 지난 2019년 매치업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연암대를 중심으로 작물보호 분야 국내 1위 기업 팜한농,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LG CNS, 지능형 농장 관련 특허를 보유한 엔씽이 참여해 지능형 농장 전문가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는 스마트제조업을 잇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한 건솔루션과 CNC 공작기계 기술을 보유한 프로텍이노션, 운영체제 개발 기업 링크투어스가 참여해 제조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실무중심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G) 분야는 디지털 기업교육 기관 IGM세계경영연구원과 관련 전문기업 메타넷티스플랫폼이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과 디지털 전환 기획·운용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교육부는 각 연합체에 최대 3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연합체는 각 분야의 수준별(기초·심화) 교육과정과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해 2023년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이수기준 충족 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누리집에서 해당 강좌에 대한 이수증이 발급되는 한편, 매치업 누리집에서는 해당 직무에 대한 기초 직무능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심화과정은 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과제수행 등의 과정을 통과할 시 해당 핵심직무에 대한 심화 직무능력인증서를 발급하도록 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직무능력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신기술·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역량 향상과정인 매치업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기관, 기업, 학습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치업 교육과정 이수 결과를 대학 등의 학점으로 인정하고, 이수자에 대한 인턴 채용,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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