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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 현장학습' 강화![신년 기획특집 : CES · ASU 참관기] 최종인 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장
  • 최종인 한밭대 LINC 3.0사업단장
  • 승인 2023.01.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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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와 충남대 LINC 3.0사업단이 1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간  미국 대학혁신 1위인 아리조나 주립대(ASU)와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혁신기관 네트워크이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사진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종인 한밭대 LINC 3.0사업단장(뒷줄 왼쪽서 네번째)과 이상도 충남대 LINC 3.0사업단장(뒷줄 오른쪽서 세번째)를 비롯한 양교 사업단 관계자와 학생들.

한밭대와 충남대 LINC 3.0사업단은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1월 2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진행하였다.

대상 지역은 미국 대학혁신 1위인 아리조나 주립대(ASU)와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이다.

양 대학 LINC 3.0사업단은 효과적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3단계 접근을 하였다.

사전준비, 현장방문 학습, 사후공유의 3단계 진행이다.

먼저 1단계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지난해 12월 21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비전세미콘 홀에서 혁신기관과 CES 방문의 사전지식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양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인 LINC 3.0사업단장은 'ASU 혁신대학 1위의 비결은?' 이란 주제로 마이클 크로우 총장의 20년간 리더십과 성공적 '아메리칸 유니버시티'를 추진한 전략을 설명하였다. 

▲최종인 LINC 3.0사업단장이 'ASU 혁신대학 1위의 비결'이란 주제로 설명하고 있다.
▲ 임종태 교수가 '효과적 CES 참여하기' 라는 주제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코로우 총장이 집필한 저서 '새로운 미국대학 설계'를 교직원,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습하자고 제안하였다.

이어 임종태 산학협력중점교수(한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수년간 CES 참여경험을 토대로 '효과적 CES 참여하기'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싑고 포괄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다양한 기술 소개와 함께 올해의 주제 'Be in it'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이재주 팀장은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을 하면서 발표할 책의 장들을 살피며 발표 계획과 역할 분담을 하였다. 

▲School of Earth and Space 를 살펴보고 ...

아리조나주립대(ASU)에서는 교내와 템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A 마운틴'을 20분간 올라가 전경을 보고 대학원생의 안내로 캠퍼스를 투어를 시작하였다.

도서관 등 곳곳에 '8년 연속 혁신대학 1위'라는 현수막이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경영대와 바이오 디자인센터, 지구 우주 스쿨(School of Earth and Space) 등을 돌아보았다.

여기서 연구 중인 두 명의 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혁신의 일면과 학생들의 경력개발애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한밭대 이종원 교수는 "학제 과학기술빌딩(ISTB)에서 바이오분야 교수들과 석박사 연구원들이 탁트인 넓은 공간에서 벽이 없이 서로 소통하는 연구현장이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우승한 교수(교수창업가)는 공동연구를 한 수처리 연구의 세계적 학자인 부르스 리트만(Bruce Rittmann) 교수가 사막과 도시팽창으로 물 부족한 지역 문제를 오랫동안 해결해 온 과정이 인상적이라며 '가늘고 긴 연구'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ASU 캐리(W.P. Carey) 경영대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과 수업 방식 등을 묻기도 하였고, 경영학과 내에 다른 전공의 교수 TO를 주어 자연스럽게 학제연구를 하는 문화와 평가방식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였다.

토론이 끝난 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캐리 강의실에서는 집과 학교,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각자 읽은  책 '새로운 미국대학 설계'의 7개 챕터를 나눠 읽고 각자 소감을 밝히며 혁신대학의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그 다음 책인 'The fifth wave'도 읽으면 어떤가하는 의견도 나왔다. 

템피와 피닉스를 떠나 버스를 이용, CES로 가는 도중에 후버 댐을 멀리 바라보며 5시간 만애 CES 인근 호텔에 도착해 각자 CES 태그를 발급받았다.

이재주 팀장은 "월드컵 경기장 20배 규모의 넓은 전시장"이라며 효과적 관람을 위해 지도를 보며 관람 계획을 설명하였다.

CES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사전에 자신들이 관심 있는 기술을 밝히며 가능한 다양한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사전에 고객과 시장의 불편함과 문제, 기술의 독특성, 제품과 서비스의 매력, 이를 통한 고객가치라는 'INC와 Value' 로 정리하자고 그 틀도 공유하였다.

▲글로벌 안재양성 및 ICC 활성화를 위한 선진기술 트랜드 조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밭대 이종원 교수 · 이재주 팀장 · 최종인 단장 · 우승한 부단장, 그리고 충남대 이상도 단장 · 한병찬 교수.

개막 당일 LG 관부터 많은 인파들 속에 기술의 변화를 보았다.

길게 줄을 기다리는 삼성, SK, 인천공항 등 기업과 소니, 보쉬, 브리지스톤, HCMF, 존디어 등 글로벌 신기술 기업이 선보인 다양한 혁신 등이 인상적이며 어느 해 보다 셀코스, K워터  등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대전기업인 리베스트, 원텍, 파르마 등도 살펴보고 국내외 많은 대학들이 만든 전시 부스 등도 찾아보았다.

유레카 파크 등… 창업가 등이 전시한 공간에서 학생들의 발걸음은 빨라졌다.

▲골프존 아메리카 임동진 대표와 학생들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특히 골프존 아메리카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동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경험과 차별화 된 접근 등을 학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베네시안 호텔에 마련한 세미나실에서 학생들의 창업 계획서 발표를 듣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여기서 한밭대 정연호 교수(전자공학과)가 창업한 부정맥 진단기 회사인 MSL(메디컬 시스템 렙)을 방문해 반가운 만남도 가졌다.

교수 창업가로서 바이어와 상담하고 또 설득하는 바쁜 모습을 바라보며 전자과 박준호 학생(2017학번)은 "기술과 마케팅, 그리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수님의 땀 흘리며 설명하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정연호 교수창업가는 "우리 부스에 3일간 수 백명이 찾아왔고 의사, 투자자, 동종업계 사람들이 제품과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시 차량으로 4시간 이동해 도착한 LA에서는 CJ아메리카 한성길 부사장, 에이스 인턴의 크리스탈 백 사장을 만나 글로벌 현장실습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백대표와 한밭대 LINC 3.0사업단, 그리고 대전권산합협력협의체(대산협) 간에 협약도 진행하였다.

또한 귀국 당일에는 한서대의 LA 보육센터를 방문해 수 년간 진행해 온 2~4주 글로벌 스터디 프로그램, 캡스톤 디자인을 송성일 교수(센터장)로부터 설명을 듣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학생들은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학습의 깊이를 더하고 있었다.

한서대 LA 캠퍼스 현장에서 함기선 총장님을 만나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의지도 듣는 행운도 얻었다.

올해 3월부터 한밭대에 이어 LINC 3.0 충청권 협의회 회장교(회장 김현성 LINC단장)의 글로벌 플랫폼이 회원교 등을 포함해 여러 대학에 활용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누었다.

귀국길에 학생들과의 소감 등을 나누고 "1주일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되었다"며 "사전 준비한 이종원 교수의 보이지 않는 많은 수고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돋보였다"고 이상도 충남대 LINC 3.0사업단장은 감사를 표하였다.

충남대 한병찬 교수는 "170개 국가가 참여한 이곳에서 함께 호흡을 한다는 의미가 컸다"고 밝혔다.

또한 문병직 부장은 "전세계 11만 5천명이 참여해 혁신과 산업 변화를 목격하는 현장에 더 많은 우리 학생들이 참여해 느끼도록 하고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영우 학생은 "대학혁신의 핵심은 가치창출이라고 생각하고, 기존 교육을 통해 인재 가치 창출과 연구를 통해 창업과 창직을 통한 사회 경제적 가치까지도 창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제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3단계 중 두 단계는 마쳤고, 1월 20일 그동안 경험과 체험을 정리하여 양교와 대산협 회원들과 함께 진행할 'ASU와 CES 경험공유'가 기대된다.

'아는게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나누는 것이 힘'이라는 LINC 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 출발이다. 

최종인 한밭대 LINC 3.0사업단장  jonghoi@hanba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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