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성과공유를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

충청대는 8일 오후 3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세종시티 오송호텔 실버홀에서 가족회사 교류회를, 오후 5시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렵력혁신성과공유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교류회는 충청대의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됐다.

오후 3시 오송호텔에서 개최된 가족회사 교류회는 지역 산업체와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도모 및 정보와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협업으로 가족회사등급제(멤버십, 파트너십, 패밀리십)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맞춤형지원을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오후 5시 대학 회의실에서 개최된 산학협력혁신 성과공유회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의 성과관리 및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정식항 산학협력단장이 공용장비 정제를 활용한 기업연계 시제품인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같이 쓰는 식기세정제 시제품을 출시 해 반려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 단장은 시각디자인과 학생의 엽서 및 포스터캘린더와 담요, 수면안대 등 제품들이 디자인 출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선영 산학협력실장이 산학협력마일리지제도에 대한 특강과 성과확산자료를 발표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