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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양자대학원' 설립!양자컴퓨팅·통신·센싱 '양자기술' 석·박사 양성 … "가을학기부터 운영"

KAIST가 양자대학원을 설립해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운영을 시작한다.

양자기술은 항공·우주·국방·에너지·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이지만 기술 선점 및 가치 창출을 위한 국내 전문 과학기술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이에 따라 KAIST는 양자기술을 선도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및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자대학원을 설립하고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을 비롯한 양자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들어간다.

KAIST는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해 출연연의 현장 연구 경험을 대학의 교육 및 공동연구에 접목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시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손잡았다.

이를 통해 KAIST 교수와 겸직교수로 임용된 정출연 연구원이 팀을 이뤄 1명의 학생을 전담하는 '공동지도교수제'를 운영한다.

학생은 두 기관의 공동지도로 과제 중심 심층 연구를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양자분야 전문가로 육성된다.

특히 다변화되는 양자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리학과·전기및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하는 다학제적 융·복합 교육도 제공한다.

향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양자 관련 분야 연구소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KAIST는 30일 양자대학원 입시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할 에정이다.

김은성 양자대학원 책임교수는 "미국의 UC버클리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시카고대학과 아르곤국립연구소처럼 대학과 연구소가 협력해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사례가 많다"며 "양자대학원도 KRISS와 긴밀하게 협력해 특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신성장동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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