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4월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가해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의 연구활동을 선보였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데이터·컴퓨팅, 네트워크, 인공지능, ICT융합 4개 연구분야 및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우수 성과물을 전시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인공지능플랫폼서비스' 관련 연구성과를 제출했다.

그리고 ▲데이터·컴퓨팅 분야 '5G mMTC에서 초고밀도 IoT 장치를 위한 데이터처리 및 연결성 향상 기술' ▲네트워크 분야 '지능형 네트워크 통신 게이트웨이 및 수집/처리/전송 기술' ▲인공지능 분야 '물류배송용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환경인지 및 판단제어 기술' ▲ICT융합 분야 '자율주행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제어(MRM) 시스템 개발' 등을 전시했다.

또한 기업체와의 우수 연구성과물인 ▲비스타테크놀러지의 '토마토 자세 추정 수확 로봇 장치' ▲알지티의 '써봇 스마트 서빙 로봇 데모' ▲박태형 교수의 'Leader/Follower 협조 주행 기능이 있는 로봇 이송 시스템 데모'도 선보였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체, 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우리 센터 및 학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지고, 연구센터의 혁신적인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기술의 상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TRC(대학 정보통신 연구센터) 인재양성 대전은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미래,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을 주제로 전국 ICT 분야 대학원, 연구센터의 석·박사생들이 참여해 양자통신, AI반도체 등 디지털 첨단분야 연구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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