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경제메인
충북도 정무직 보좌관 교체, 특보 황현구

'식물 정무라인' 논란을 빚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5급 이상 정무직 참모 4명이 교체된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급 상당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특보)과 4급 상당 김태수·김진덕 보좌관, 5급 상당 유승찬 대외협력관을 경질하기로 했다.

최현호 특보 후임에는 CJB청주방송 황현구 전무를, 김진덕 보좌관 자리에는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을 각각 기용하기로 했다.

나머지 후임자들은 조만간 발탁할 예정이다.

도는 다수의 후보를 추려 인사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의 한 핵심 관계자는 "정 전 원장은 26일 임명하고, 정무특보에 내정한 황 전무는 정부 인사 협의를 마치는 대로 임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파격적이고 좋은 분들을 아직 다 찾지는 못했지만, 가능하면 많이 바꾸겠다"면서 정무라인 물갈이를 공식화했다.

그는 도 본청에 전문 1년 임기제 특별보좌관(2급 상당) 2명, 별정직 보좌관(4급 상당) 2명과 협력관(5급 상당) 1명으로 구성한 정무라인을 가동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친일파 발언과 제천 산불 중 술자리 논란 등 '오너 리스크'가 잇따르고 충북도의회와의 관계도 경색했으나 정무라인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