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0월 26일 본부관 1층 컨벤션 홀에서 R&D와 투자를 주제로 충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을 위한 '충북 스케일업 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Post-B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례 강연, 토크콘서트, 네트워킹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사례 강연에는 ▲푸디웜(김태훈 대표)의 '곤충의 단백질 정제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사례' ▲SY솔루션(박서영 대표)의 '대체육 개발을 통한 시리즈 투자 창출 사례'가 소개돼 기업 성장 노하우를 공유를 통해 충북 스타트업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에는 ▲에코프로파트너스(최재훈 이사)와 ▲젠엑시스(손미경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R&D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자금조달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네트워킹에서 참석자들은 1분 스피칭을 통해 창업 현황을 공유하고 패널과 다른 참석자들로부터 필요한 조언을 얻고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창업포럼을 통해 충북 스타트업의 R&D 및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함으로써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창업가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https://url.kr/d6jnop)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43-27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