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상 현수막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 3.0 사업단(단장 오도창)은 산학공동연구 성과로 공동 출품한 가족기업 ㈜유니플라텍 제품 '복합 광촉매용 공기살균기'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생활가전 부문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의 전시에 앞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의료신소재학과 송기창 교수와의 산학공동개발 성과를 가족회사와 함께 CES 2024에 산학협력 우수사례로써 전시하고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 진출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산학협력 지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강석환 유니플라텍 대표는 "건양대학교의 광촉매 관련 기술 지도 및 공동 연구지원으로 산학협력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내구성이 좋은 공기정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신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건양대의 다양한 연구 과제들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혁신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