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2일 교내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 간 사업비 약 6억 8150만원 규모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다. 대학과 기업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DC한방바이오ICC와 AI헬스케어ICC 등 총 21개사를 대상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용환 사업단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과제 운영을 통해 특허출원과 기술이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기업의 특화분야 원천기술 및 사업화 기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