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종양치료 씨앗의 싹 틔우다![CNU SPOON - 충남대 '스'타트업 이야기를 '푼'다] ➂㈜밀알
  •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이정화 매니저
  • 승인 2024.01.31 15:32
  • 댓글 1
▲㈜밀알 문진희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알은 약물융합 전기천공기술이 적용된 종양치료 수술기기를 개발하는 혁신의료기술 사업화 전문 스타트업으로 문진희 대표(48)가 2019년 11월에 설립한 기업이다. 

문 대표는 서울대 의용생체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고려대학교 의용생체공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재직했다.

국내 최초로 이식형 의료기기의 양산기초 기술인 티타늄 케이싱, 저온융착, 무독성 이종접합 피드스루기술을 첨단융합팀에서 함께 개발하고 의료기기의 초기 연구부터 상용제품개발까지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문 대표는 "2017년 유럽에서 외국기업의 전기천공기술 종양치료기기 관련 임상실험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시 췌장암수술 전문 교수님께서 기기의 비용이 높아 좋은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으로 인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할 환자에 대해 염려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창업의 계기를 밝혔다.

기업을 설립한 후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한 문 대표는 2020년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후 지식재산권, 사업화, 법률·노무 분야 등 보육센터 내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2024년 1월 기준 국내 특허는 물론 해외 특허 및 상표권까지 현재 총 54건의 등록과 출원을 했다.

더불어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를 최우수로 완료하는 등 정부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문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는 사업화에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며, 이 점에 있어서 투자가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부지원사업의 참여가 제품 개발과 기업운영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주력 제품인 전기천공 종양 치료기기가 동물실험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해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 대표는 "올해가 바로 커다란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은 신의료기술분야에 특화기업으로, 전기천공 종양 치료기기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ICT 복강경 시스템과 수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의 주력 분야인 의료·헬스케어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 대표는 "(주)밀알은 2024년이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Series-A투자를 목표로 VC들과의 접촉을 진행 중입니다. 빠른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면 지금까지 개발해 온 제품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와 임상시험을 마치고, 국내 5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납품하기 위한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들을 통해 제품 판매가 꾸준히 이루어지면 연 매출 5,000억 목표로 하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가 바로 커다란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이정화 매니저  cnubi@cnu.ac.kr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