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원대 융복합대학 이윤석 교수, 김병완 대학혁신지원부단장, 천흥수 행정부총장, 정재은 대학혁신지원단장, 손석민 총장, 김영미 교학부총장, 충북대 이정미 교수, 이관엽 취창업지원팀장, 이인철 취창업지원처장, 이원식 산학협력단장, 학생자치기구 임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일 행정관에서 '2023년 제3차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를 열고 2주기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서원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2차년도(2023년) 사업 운영 성과를 대학 구성원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재은 단장의 개회사와 손석민 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충북대학교 이정미 교수의 기조 강연(미래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 사례), 서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 성과 발표(융복합대학, 휴머니티교양대학, 취창업지원처, 교육혁신원), 재학생 우수 수기 발표가 이어졌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실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지난 몇 년간 사업 추진을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학생들의 미래사회 대응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혁신과 학생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1주기 사업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했고, 현재 2주기(2022~2024년) 사업을 진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