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017년까지 태양광과 바이오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차 '창조경제혁신센터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운영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3년간 태양광 제품 아이디어 75건 이상을 사업화하고, 태양광 관련 유망벤처를 25개 이상 육성할 계획이다.

또 2017년까지 명품 농수산품 15건 이상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화그룹의 'Dream-Plus GEP' 프로그램을 통해 100개 이상 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인 서산 태양광 벤처단지와 지난 7월 착공한 죽도 에너지 자립섬 시범사업 공사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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