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방서지구에 들어서는 '중흥 S-클래스'의 청약 경쟁률이 3.35대1을 기록하며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청약 접수 결과 15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2명이 몰려 평균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주택은 전용면적 110㎡로 2순위 당해 지역에서 7.13대1을 기록했다. 애초 1순위 청약에서 154가구 중 30가구가 미달됐지만, 2순위에서 청약자 214명이 몰렸다.

84㎡A형 3.88대1, 84㎡B형 2.49대1, 105㎡형 1.25대1 순으로 나타났다.

방서지구 1블록에 위치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동으로 전용 84㎡A 1063가구, 84㎡B 275가구, 105㎡ 102가구, 110㎡ 155가구 등 총 1595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계약은 15일∼1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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