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에 충청권 2개 대학이 선정됐다.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성 차별적인 취업 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대학은 충남대와 충북대를 비롯해 ▲동서대 ▲동의대 ▲경북대 ▲광주대 ▲아주대 ▲강릉원주대 ▲원광대 ▲순천대 ▲영남대 ▲창원대 ▲제주대 등 13개 대학이다.

선정 대학들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대학별 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각 대학은 여대생 커리어 코칭, 여성 유망 직종 분야 직무능력 훈련, 젠더의식 강화 훈련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행하며 청년 여성의 직업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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