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김진우 기자입니다.

오늘은 호서대학교 창업동아리 'DolLAB'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서승현 학생을 만나보겠습니다.

▲ 호서대학교 창업동아리 'DolLAB'의 서승현 대표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서대 로봇자동화공학과에 재학중인 15학번 서승현입니다. 현재 창업동아리 'DolLAB'의 대표로 창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DolLAB(돌랩)'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저희 동아리 'DolLAB'은 호서대 로봇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에서 배운 공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착탈식 전동모듈 (E-Board & bike kit)'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는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친환경적이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퍼스널 모빌리티의 바른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지.

"전동자전거나 보드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제가 직접 창업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학교 창업프로그램들이 워낙 잘되어 있고 교수님들과 창업지원단 선생님들께서 많을 도움을 주셔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서승현 대표가 'DolLAB'의 착탈식전동모듈(E-Board & bike kit)을 소개하고 있다.

◇ 사업을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가장 힘들었던 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창업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일을 진행하려니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창업 교육, 창업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배웠고 지금은 동아리원들이 '서류의 여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창업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도 아직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가장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 해보라"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실패하겠죠? 그런데 실패하더라도 오히려 그 실패 속에서 배우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결국 자신의 성공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3D 프린터를 체크하고 있는 서승현 대표.

호서대학교 창업서포터즈 김진우 기자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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